[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에서 3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1명이 다쳤다.
2일 대구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7분께 중구 서성네거리에서 A(32·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좌회전하던 중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손수레를 끌고 가던 B(76)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인도 위 상가를 들이받아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운전 사고는 아니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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