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30분에 발생한 화재…2시53분께 완진
인명피해 없어…작업자 등 8명 자력 대피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2일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여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3시간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신당동의 한 여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3시간20분만인 오후 2시53분께 완진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건물은 이날 철거와 리모델링 작업이 이뤄졌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작업자 등 8명이 모두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인력 122명, 장비 35대가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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