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지난 9월 한 달간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뮤지컬·연극 순위가 공개됐다.
3일 예스24 뮤지컬·연극 예매 순위에 따르면 지난 9월 예매 1위는 뮤지컬 '사의찬미 2024 2ND STAGE'가 차지했다.
뮤지컬 사의찬미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극 운동을 일으킨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3중주 현악기의 날카로운 음색에 담긴 처절한 인물들의 감정선과 중독성 강한 넘버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오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진행된다.
2위는 전 세계 2000만 관객이 찾은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이 기록했다. 프랑스 대표 시인 아르튀르 랭보와 폴 베를렌느의 명시를 아름다운 넘버로 만나는 뮤지컬 '랭보'는 3위에 올랐다.
3일 예스24 뮤지컬·연극 예매 순위에 따르면 지난 9월 예매 1위는 뮤지컬 '사의찬미 2024 2ND STAGE'가 차지했다.
뮤지컬 사의찬미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극 운동을 일으킨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3중주 현악기의 날카로운 음색에 담긴 처절한 인물들의 감정선과 중독성 강한 넘버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오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진행된다.
2위는 전 세계 2000만 관객이 찾은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이 기록했다. 프랑스 대표 시인 아르튀르 랭보와 폴 베를렌느의 명시를 아름다운 넘버로 만나는 뮤지컬 '랭보'는 3위에 올랐다.
알라딘은 오는 11월22일부터 내년 6월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하며 랭보는 올해 12월8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펼쳐진다.
이 외에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등이 10위권 내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