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구석유, 전 거래일 대비 7%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국내 석유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1250원(7.15%) 뛴 1만8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4.04%), 중앙에너비스(3.61%), 대성에너지(1.03%) 등도 상승 흐름을 탔다.
이란이 지난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단행하면서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공급 우려가 부각되고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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