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문화재단, 19일까지 전시 진행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진문화재단은 백양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19일까지 백양문화예술회관 청년작가전 '미래의 거장들 : 깨어난 작품' 전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부산진문화재단은 부산지역의 출신의 발달 장애 청년작가의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9명(박재영, 박준수, 신현채, 심승보, 윤진석, 윤효준, 임이정, 조태성, 황성제)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에 소속된 '블루아트' 전시 청년작가들이다.
이들은 청와대, 서울 예술의 전당 등 주요 전시공간과 비엔날레에 초청돼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다양한 수상 경험이 있는 작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팝아트 장르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별 전시에 맞춘 엽서를 제작해 백양문화예술회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시 방문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
부산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부산시민들의 전시문화 향유를 촉진시키고 전시 작품을 통해 발달 장애 예술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산진문화재단은 부산지역의 출신의 발달 장애 청년작가의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9명(박재영, 박준수, 신현채, 심승보, 윤진석, 윤효준, 임이정, 조태성, 황성제)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에 소속된 '블루아트' 전시 청년작가들이다.
이들은 청와대, 서울 예술의 전당 등 주요 전시공간과 비엔날레에 초청돼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다양한 수상 경험이 있는 작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팝아트 장르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별 전시에 맞춘 엽서를 제작해 백양문화예술회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시 방문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
부산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부산시민들의 전시문화 향유를 촉진시키고 전시 작품을 통해 발달 장애 예술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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