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단체로 헌혈하며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0년에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부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긴급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헌혈 행사를 통해 긴급하게 필요한 혈액을 확보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동체에 이바지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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