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7동 복합청사 개청…44년 만에 새 단장

기사등록 2024/10/02 14:04:54

중랑청소년 문화예술창작센터 등 조성

[서울=뉴시스]중랑구, 면목7동 복합청사 개청식. 2024.10.02.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중랑구, 면목7동 복합청사 개청식. 2024.10.02.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면목7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면목7동 주민센터는 1980년에 지어져 노후하고 협소했다. 44년 만에 새 건물이 지어졌다.

면목7동 복합청사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255억원 예산이 투입됐다. 2022년 7월 착공했고 지난 8월 준공됐다. 지난달 23일부터 운영이 시작됐다.

지하 1~2층 주차장(22면), 1층 동주민센터, 2층 대강당, 3층 중랑청소년 문화예술창작센터, 4층 작은도서관 및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됐다.

중랑청소년 문화예술창작센터는 웹툰, 미술, 연극 분야 예술 진로 체험과 영화, 음악, 댄스, 공예분야 토요예술학교 등을 운영한다.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예술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에 신축된 복합청사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 중심의 공간에서 더욱 향상된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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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7동 복합청사 개청…44년 만에 새 단장

기사등록 2024/10/02 14:04: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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