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8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일원에서 W직무페스타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지역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직무페스타는 전국 20개 대학이 시범 운영 중인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특성화고교 등이 참여해 원스톱 고용서비스(진로·취업·창업)를 제공 받는다.
행사장은 진로 스텝(STEP)1에서 진로·직무 탐색과 잡케어, MBTI 활용 진로상담이, 취업 STEP2에서는 한국도로공사·국민연금공단·건강보험공단·한국전기안전공사·전북은행·농협 등이 참여하는 직무 멘토링과 선배 멘토링, 지역인재 7급 합격 후기 및 상담 등이, 창업 STEP3에서는 창업특강과 창업 멘토링, 창업동아리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의 취업전략 수립을 위해 전북자치도일자리센터·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가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휴먼제이앤씨와 맥시머스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를 연다.
박노준 우석대 총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취·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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