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24 감염병의료안전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감염병 대응을 위해 어떻게 의료현장을 개선해야 할지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2일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4일까지 사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4 감염병의료안전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의료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감염병 의료안전 강화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간구조의 감염제어, 감염병 대응 시스템 최적화, 감염병 대응 및 보호장비 고도화, 의료종사자 대응력 확보를 주요 목표로 구조·시스템·장비·인력 분야에 필수적인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선 의료환경의 감염병대응을 위한 4개 분야의 연구성과를 전시하는 공동관이 운영되며, 감염병 대응 관련 기술 개발 및 실증 현황을 공유하는 학술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의료안전사업의 성과물을 통해 차기 팬데믹시 의료 현장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4일까지 사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4 감염병의료안전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의료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감염병 의료안전 강화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간구조의 감염제어, 감염병 대응 시스템 최적화, 감염병 대응 및 보호장비 고도화, 의료종사자 대응력 확보를 주요 목표로 구조·시스템·장비·인력 분야에 필수적인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선 의료환경의 감염병대응을 위한 4개 분야의 연구성과를 전시하는 공동관이 운영되며, 감염병 대응 관련 기술 개발 및 실증 현황을 공유하는 학술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의료안전사업의 성과물을 통해 차기 팬데믹시 의료 현장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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