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3분기 모범시민 79명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길에 쓰러진 어르신을 구조한 박재연(33)씨, 폭염 중 고물수집 어르신을 도운 정혁진(16)군, 폭염 및 재난 예방과 복구에 힘쓴 자율방재단원 등 시민 79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선행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 분기 시정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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