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바람 맞으며 모래 위 걷는 1.89㎞ 구간 2코스로 이뤄져
1코스 삼봉해변~기지포탐방지원센터, 2코스 기지포탐방지원센터~창정교
왕복 2시간 정도면 완주 가능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2일 안면도에 해변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코스는 총 1.89㎞ 구간으로, 삼봉해변부터 기지포탐방지원센터까지 1.09㎞구간(1코스)과 기지포탐방지원센터에서 창정교까지 0.8㎞구간(2코스)으로 이뤄졌다.
사무소에 따르면 해당 코스는 왕복 2시간 정도면 완주가 가능하다.
1코스와 2코스가 만나는 중간지점인 기지포탐방지원센터에는 코스 소개 안내판과 신발보관대 및 세족장을 설치해 탐방객 편의를 제공한다.
해당 코스는 총 1.89㎞ 구간으로, 삼봉해변부터 기지포탐방지원센터까지 1.09㎞구간(1코스)과 기지포탐방지원센터에서 창정교까지 0.8㎞구간(2코스)으로 이뤄졌다.
사무소에 따르면 해당 코스는 왕복 2시간 정도면 완주가 가능하다.
1코스와 2코스가 만나는 중간지점인 기지포탐방지원센터에는 코스 소개 안내판과 신발보관대 및 세족장을 설치해 탐방객 편의를 제공한다.
맨발걷기는 땅(Earth)과 진행형(ing)의 합성어인 "어싱(Earthing)"으로 불리며 혈액순환, 근육이완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해변 맨발걷기는 일반적 어싱 효능에 백사장 모래를 밟으며 탁트인 바다를 볼 수 있어 마음의 여유와 힐링 효과를 더해 '슈퍼어싱(Super Earthing)'으로 불린다.
이러한 탐방 추세에 대응해 사무소는 맨발걷기 코스를 활용한 탐방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을이 있는 해변 맨발걷기'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탐방 수요에 맞는 다양한 탐방 인프라 및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며 "탐방객들이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해변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해당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변 맨발걷기는 일반적 어싱 효능에 백사장 모래를 밟으며 탁트인 바다를 볼 수 있어 마음의 여유와 힐링 효과를 더해 '슈퍼어싱(Super Earthing)'으로 불린다.
이러한 탐방 추세에 대응해 사무소는 맨발걷기 코스를 활용한 탐방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을이 있는 해변 맨발걷기'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탐방 수요에 맞는 다양한 탐방 인프라 및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며 "탐방객들이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해변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해당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