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전략적 먹거리로 육성하는 고피자의 운영 매장 수가 100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GS25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인 피자 브랜드인 고피자와 협력해왔다.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해 이달 초 1000점까지 빠르게 확장했다.
고피자의 전개와 함께 판매 성과도 눈에 띈다.
현재까지 점포 당 하루 평균 4.1개의 피자가 판매되고 있으며, 누적 판매 수량은 40만개를 넘었다.
특히 전체 판매의 약 30%가 배달과 픽업 서비스에서 이뤄지고 있다.
GS25는 올해 하반기까지 고피자 운영 매장을 150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프 사이즈 및 2 in 1 피자, 다양한 사이드 메뉴 추가 등의 상품 확장 ▲배달 및 픽업 전용 행사를 통한 O4O(Online for Offline) 연계 강화 ▲커팅 원물 도입을 통한 운영 효율화 등 고피자의 고도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고피자 1000호점 달성과 10월 나들이 시즌에 맞춰 GS25는 페퍼로니피자(7900원)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미트치즈피자(7900원), 트리플치즈피자(8500원), 포테이토&베이컨피자(7900원)와 함께 이달 한 달 동안 우리카드 결제 시 고피자 전 메뉴를 51%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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