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스낵, 애플파이, 치즈버거 등 6개 메뉴로 구성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애플 파이'가 포함된 '해피 스낵'의 신규 라인업을 2일 공개했다. 카타르 출신 기업인 '카말 알 마나'와 전략적 파트너를 맺은 이후 첫 신규 라인업이다.
해피 스낵은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버거, 사이드 메뉴부터 디저트, 음료 등 맥도날드의 대표 인기 스낵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해피 스낵 라인업은 '애플파이', '치즈버거', '후렌치 후라이', '아이스 드립 커피', '코카콜라 제로',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조각 등 총 6개 메뉴로 구성됐다.
후렌치 후라이와 아이스 드립 커피는 각 1000원, 애플 파이와 코카콜라 제로는 각 1500원, 치즈버거와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조각은 각 2000원에 즐길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출시 4주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던 '소시지 스낵랩'을 재출시하며 사이드 메뉴 라인업 강화에도 나섰다.
소시지 스낵랩은 소시지가 또띠아 속에 통으로 들어가 육향을 느낄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해피 스낵 라인업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가성비 있는 선택지를 즐길 수 있도록 할인 가격을 재정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에 맞춘 해피 스낵 라인업을 선보이며 맛과 가성비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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