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자연풍경 담은 개인 초대전 '청연'
10일까지 인천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전시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세종대(총장 엄종화)는 이강화 회화과 교수가 인천광역시 중구 도든아트하우스에서 10일까지 개인 초대전 '청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강화 교수는 자연을 탐미하고 이를 캔버스에 그리는 작업을 수년간 이어왔다.
세종대는 이 교수가 소박한 자연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작품의 소재로 삼고 자연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화폭에 옮긴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50여 년 동안 그림을 그려온 화가다.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인천광역시에서 성장하고 서울대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이후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 갤러리 상과 프랑스 파리, 독일 핫센 주립 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파리 국립Ⅷ대학 조형예술대학 조형예술학과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세종대 예체능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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