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체로 흐리고 0.1㎜ 미만 빗방울…낮 최고기온 23도

기사등록 2024/10/02 06:55:17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2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으로 기록됐다. 부산은 대청동 공식 관측소 기준으로 17.4도를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도,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4일까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2~8도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새벽과 아침에는 쌀쌀하겠다고 설명했다.

부산 해안에는 순간 풍속 15m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다고 밝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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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체로 흐리고 0.1㎜ 미만 빗방울…낮 최고기온 23도

기사등록 2024/10/02 06:55: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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