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시대 대비한 협력 기반 마련
통신서비스 성능·시스템 운영 효율↑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달 일본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 도코모(NTT DOCOMO)와 차세대 통신 분야 인공지능(AI) 기술을 공동 연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AI 기술이 다양한 기술 분야로 확산되고 6G 통신 표준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삼성전자와 NTT 도코모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신과 AI를 융합하는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양사는 AI 연구 가속화로 실질적인 네트워크 품질 만족도를 높이고 6G 시대에 대비해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공동 연구는 사용자의 통신서비스 체감 성능과 사업자의 시스템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이동통신은 각 기지국이 담당하는 셀(Cell) 단계에서 통신 품질을 최적화하는데, 양사는 AI를 적용해 사용자 단계에서 더 촘촘하게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을 목표로 한다.
셀 간의 경계 지역이나 신호가 약한 지역을 통과하는 사용자를 선별해 통신 품질을 향상시키면, 동영상 스트리밍 끊김 등의 불편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운영이 가능해진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은 "이번 공동 연구는 통신시스템을 위한 AI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차세대 통신 연구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I 기술이 다양한 기술 분야로 확산되고 6G 통신 표준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삼성전자와 NTT 도코모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신과 AI를 융합하는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양사는 AI 연구 가속화로 실질적인 네트워크 품질 만족도를 높이고 6G 시대에 대비해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공동 연구는 사용자의 통신서비스 체감 성능과 사업자의 시스템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이동통신은 각 기지국이 담당하는 셀(Cell) 단계에서 통신 품질을 최적화하는데, 양사는 AI를 적용해 사용자 단계에서 더 촘촘하게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을 목표로 한다.
셀 간의 경계 지역이나 신호가 약한 지역을 통과하는 사용자를 선별해 통신 품질을 향상시키면, 동영상 스트리밍 끊김 등의 불편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운영이 가능해진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은 "이번 공동 연구는 통신시스템을 위한 AI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차세대 통신 연구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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