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권은 찬 공기가 남하해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겠다.
오후까지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9도, 천안·공주·금산·세종 10도, 논산·홍성·부여·대전·서천 11도, 아산·당진 12도, 보령 13도, 태안 1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천안·홍성 19도, 청양·공주·금산·세종·예산·서산·대전·당진·태안 20도, 논산·부여·서천·보령 2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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