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로봇랜드, 10월 1일 가을축제 시작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은 10월 1일부터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소재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의 가을 축제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불꽃쇼는 물론, 가족 뮤지컬, 퍼레이드 등을 준비했다.

오는 1일 첫선을 보이는 가족 뮤지컬 '로봇랜드 in Magic'은 악당 플라스티 칸, 샤틀랭으로부터 마술을 사용해 로봇랜드를 지키는 내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2023년 가을에 처음 선보인 로봇과 예술이 결합한 '로보틱 아트 퍼레이드'도 10월 첫날 만날 수 있다.

이번 퍼레이드는 4.5m 높이의 피노키오와 10m 길이의 고래 퍼레이드카가 메인이며, 요정이 탄 나비 플루트카가 함께 구성되어 로봇랜드를 누린다.

또, 오는 10월 14일 '경남도민의 날'을 맞아 특별 티켓을 증정한다.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루 5000매를 선착순 증정하며, 사용은 12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다.

마산로봇랜드는 10월 연휴 기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국군의 날, 한글날 기념 특별 할인을 준비했다.

군인(5년 이상 근무한 제대군인 포함), 경찰관, 소방관 및 동반 가족 1인에게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종일권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순우리말 이름의 고객은 약 6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10월 진행 예정인 불꽃쇼와 가을시즌 행사 일정은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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