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원 상공회의소 회장, 격려금 및 응원 메시지 전달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경남도청 탁구동호회 주최와 시청 탁구동호회 주관으로 제12회 경남도지사기 경남도 시·군 공무원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 간의 친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열리며, 안병구 시장, 도·시의원, 민경갑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남도와 13개 시·군의 180명 공무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 남녀 단식, 복식 경기로 진행됐으며, 진주시와 산청군이 단체전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배종궐 회장은 "영남의 중심지이자 영남루, 표충사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 밀양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주보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은 현장에서 격려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밀양시는 오는 10월5일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열리는 국제요가컨퍼런스, 17일부터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로 가득 찬 밀양을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경남도청 탁구동호회와 13개 시·군 동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탁구를 통한 친목 도모와 스트레스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