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K-푸드조리과 학생 4명이 경북 포항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반학반어(半學半漁) 청년지원사업’ 청년크리에이터 콘테스트에서 대상인 경북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들이 절반은 학교에서 배우고, 나머지 반은 어촌에서 활동, 어촌의 요리와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현장 실습형 사업이다.
경북도 주관 아래 우송정보대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2박3일 동안 포항에서 활동했다.
K-푸드조리과의 최소원, 최은서, 박성훈, 우현민씨는 포항 특산물 오징어, 문어, 소라, 산딸기를 활용, 해물 햄버거와 가래떡 어묵, 소라강정, 산딸기 에이드를 출품, 상을 받았다.
엄준철 K-마이스터스쿨 학장은 “실무역량 중심의 교육을 강화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더욱 실용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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