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이달과 11월 모바일 스탬프투어 '역사로드' 코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역사로드 코스는 북구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코스로, 소금포역사관, 신흥사, 박상진의사 생가,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 어물동 마애약사여래삼존상 등 5개 지점으로 구성된다.
역사로드 완주자 중 매월 50명씩 추첨해 총 10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북구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한 후 접속해 ‘울산 북구’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지정된 스탬프 존에 방문하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관광진흥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북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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