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농협, 우수기업 초청 친선골프대회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30일 보라CC에서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배 우수기업 초청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본부장, 우수 기업체 CEO, 농협은행 기업금융지점장 및 외부인사 등이 함께했다. 이 대회는 우수 기업고객의 유대강화와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기업인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갈고 닦은 골프 기량을 겨뤘다. 우승, 메달리스트, 다버디상, 다파상,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등 다양한 시상도 준비했다.

이영우 본부장은 "기업인의 체력과 우호증진,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에게 보내준 소중한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발전하는 농협은행 울산본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27~28일 중구 성남동 일대 및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회 청년크루페스티벌 축제에 참여해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쌀 소비촉진 운동을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즉석밥·누룽지·약과 등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 나눔을 통한 우리 쌀의 인식개선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만큼 향후 지속해서 펼치기로 했다.

울산시설공단 대표노동조합(엄일선용 위원장)과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30일 노사 양측 교섭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 자리에서 노사 간 교섭규칙을 정하고, 교섭일정과 위원을 확정했으며, 원활한 실무교섭과 본교섭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노사 실무자에게 단체(임금)협약 잠정합의문 작성권한을 위임했다.

김규덕 이사장은 “오늘의 만남이 서로에게 의미 있는 시작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교섭과정에서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사측도 성실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설공단 노사는 2024년 단체(임금)교섭에 앞서 울산지방노동위원회와 공정 노사 솔루션을 협약해 법적분쟁이 아닌 노동위원회 지원으로 노사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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