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0월 중기 경기전망지수 79.8…두달 연속 상승

기사등록 2024/09/30 10:30:37

지역별 희비

[광주=뉴시스]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영상 주요 애로사항
[광주=뉴시스]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영상 주요 애로사항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10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소폭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임경준)는 6일부터 12일까지 광주전남 중소기업 215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10월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79.8(전국 평균 78.4)로 전월(79.2) 대비 0.6p 상승했다. 전년 동월(85.7) 대비로는 5.9p 하락했다.

이는 2개월 연속 상승 추세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73.3) 대비 4.3p 상승한 77.6, 전남은 전월(84.7) 대비 2.9p 하락한 81.8로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80으로 전월(79.8) 대비 0.2p, 비제조업은 79.4로 전월(78.5) 대비 0.9p 각각 상승했다

항목별 전망을 보면, 내수판매(76.9→78.4), 수출전망(79.3→95.5), 경상이익(74.1→74.4), 자금사정(70.5→70.9)는 상승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수준(88.7→90)은 전월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9월 광주전남 중소기업의 주된 경영애로는 내수부진(45.1%)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건비 상승(44.7%)이 뒤를 이었다.

8월 광주전남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70.8%로 전월(70.8%)과 동일했다.  광주는 70.5%로 전월(70.7%) 대비 0.2%p 하락, 전남은 전월(71%) 대비 0.2%p 상승한 71.2%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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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0월 중기 경기전망지수 79.8…두달 연속 상승

기사등록 2024/09/30 10:30: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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