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봉역사문화공원 전경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학봉역사문화공원이 3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학봉역사문화공원은 임진왜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앞장선 학봉 김성일 선생을 비롯해 구국활동에 희생과 헌신하신 이름 없는 영웅들의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5만2861㎡ 부지에 관리동인 애민헌, 교육관인 서산재, 전시관인 임란역사관 등의 시설로 이뤄졌다.
개원에 앞서 지난 1일부터 민간위탁 관리자로 선정된 ㈔학봉선생기념 사업회가 운영해 왔다.
위탁기간은 2년으로 2025년 8월 31일까지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하절기(3∼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2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학봉역사문화공원이 미래 세대가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학봉역사문화공원은 임진왜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앞장선 학봉 김성일 선생을 비롯해 구국활동에 희생과 헌신하신 이름 없는 영웅들의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5만2861㎡ 부지에 관리동인 애민헌, 교육관인 서산재, 전시관인 임란역사관 등의 시설로 이뤄졌다.
개원에 앞서 지난 1일부터 민간위탁 관리자로 선정된 ㈔학봉선생기념 사업회가 운영해 왔다.
위탁기간은 2년으로 2025년 8월 31일까지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하절기(3∼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2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학봉역사문화공원이 미래 세대가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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