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천문학과·바이오융합공학과 공동연구팀

왼쪽부터 남정태 물리천문학과 선임(연구책임), 전재호 물리천문학과 공동연구원, 박현정 바이오융합공학과 공동연구원 (제공=세종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세종대(총장 엄종화)는 남정태 박사, 전재호 박사, 박현정 박사로 구성된 물리천문학·바이오공학 융합 연구팀이 '2024년도 2차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Post-Doc 성장형 공동연구)'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해 국가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박사후연구원과 우수 전임교원이 멘토-멘티로 연계해 도전적인 공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연구팀은 연간 3억 원씩 3년 동안, 총 9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융합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그래핀-생체분자 복합체 기반 생체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 개발과 피부염증 조절의 응용 연구'를 목표로 김근수 물리천문학과 교수, 천승현 물리천문학과 교수, 홍석만 바이오융합공학과 교수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는다.
연구 시설·장비와 인력 및 자문을 지원받아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남정태 선임연구원은 멘토 김근수 교수와 함께 '수평 및 수직형 그래핀 합성과 생체분자 접합을 위한 기능화 공정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재호 박사는 멘토 천승현 교수와 함께 '바이오 융합 슈퍼커패시터 제작 및 에너지하비스팅 응용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한다.
박현정 박사는 멘토 홍석만 교수와 함께 '그래핀 기반 생체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의 생체 적합성 검증 및 피부염증 조절 평가'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사업 제안서 작성부터 과제 선정까지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신 멘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본 연구가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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