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31회 충북민족예술제가 10월5일과 6일 이틀간 청주 초정행궁에서 열린다.
'도전과 혁신의 예술-타(舵)고(GO)'를 주제로 군례악 '취타대' 공연, 마술쇼, 버블쇼, 검무 등이 펼쳐진다.
'도전'의 의미를 담은 설치미술 작품 20점과 '혁신' 뜻하는 한글 만장 40점도 전시된다.
아트체험 부스 20개동을 통한 다양한 예술 체험의 기회도 있다.
충북민예총 김덕근 이사장은 "충북도민과 예술행사를 나눌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청주시의 문화적 자원을 발굴해 지역 문화예술 축제의 고유성을 계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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