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북구는 다음 달 22일까지 제6회 북구 문화예술인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북구 지역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으로, 접수 마감일(10월22일) 기준 3년 이상 북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각 기관의 장과 문화예술 단체의 장이며, 일반 구민이 추천할 경우 구민 20명 이상의 연명을 받아야 한다.
추천 시 필요한 서류는 추천서와 공적개요서, 신상명세서, 포상에 대한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연명추천서(필요시), 공적에 대한 증빙자료 등이다.
추천 서류 접수 기한은 오는 10월22일까지이며, 북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시상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북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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