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에 속도를 낸다.
광주시는 동구 산수2동 호랑꼬두메마을, 남구 양림동 안전마을, 북구 신용동 안전마을 등에서 '시민 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 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에 대해 가장 잘알고 있는 주민이 직접 조사, 분석, 해결방안 모색, 개선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안전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3개 마을에 각각 18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경찰·소방·학계·의회·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마을 만들기 전문가팀(TF)'의 1대 1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현재 호랑꼬두메마을은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리모컨 전등 설치'와 소방차 진입하기 힘든 골목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림동 주민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말벗·반려식물 분양', 안전도움가게 지킴이 운영, 어르신·학생·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민 안전교실 등을 운하고 있다.
'신용동 안전마을협의회'는 반려견순찰대 10개팀을 운영해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지도 제작, 투명우산 나눔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는 연말 이들 3개 안전마을의 성과보고회를 통해 인근마을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주도 안전마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시는 동구 산수2동 호랑꼬두메마을, 남구 양림동 안전마을, 북구 신용동 안전마을 등에서 '시민 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 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에 대해 가장 잘알고 있는 주민이 직접 조사, 분석, 해결방안 모색, 개선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안전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3개 마을에 각각 18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경찰·소방·학계·의회·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마을 만들기 전문가팀(TF)'의 1대 1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현재 호랑꼬두메마을은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리모컨 전등 설치'와 소방차 진입하기 힘든 골목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림동 주민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말벗·반려식물 분양', 안전도움가게 지킴이 운영, 어르신·학생·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민 안전교실 등을 운하고 있다.
'신용동 안전마을협의회'는 반려견순찰대 10개팀을 운영해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지도 제작, 투명우산 나눔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는 연말 이들 3개 안전마을의 성과보고회를 통해 인근마을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주도 안전마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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