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 대전환과 기후·인구 등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박람회에서 구청은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 도시로의 비전과 일자리 창출 노력 ▲스마트 도시로의 디지털 대전환 ▲결혼 친화, 녹색 도시 등 인구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주요정책 등 구의 우수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또한 전국 유일 공공청사 내 스마트팜인 '달팜'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의 혁신성을 알렸다.
한편 달서구는 인구 53만명이 거주하는 거대 자치구다. 성서산업단지와 같은 경제 거점과 더불어 선사시대부터 이어지는 역사적 유산을 기반한 선사시대로, 달서별빛캠프 등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박람회는 달서구의 앞서나가는 우수정책들을 다른 지역에 공유하고 교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의 혁신적인 정책과 풍부한 역사적 자산을 체험하며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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