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배우 이민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봄은 27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진심 남편"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이민호, 본인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박봄은 자신의 셀카와 이민호의 사진도 나란히 올렸다. 박봄이 어떤 의도로 이같은 게시물을 올렸는지를 두고 팬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이죠? 계정이 해킹당한 건가요", "셀프 열애설? 이거 무슨 의미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콘서트 투어를 연다. 10월4~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고베(11월29~30일, 12월1일), 도쿄(12월13~15일) 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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