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시 대응 방법 등 전달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26일 오후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공동주택 단지 내 각종 화재·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자 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경비업무 종사자,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기차 화재대응 강사로 나선 김필수 교수(한국전기자동차협회장)는 전기차와 전기차 화재의 특징, 화재 시 대처 요령 등을 설명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전기차 화재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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