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내 최대 장애인 문화예술행사인 '2024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A+ 페스티벌'이 27일부터 29일까지 청와대 춘추관과 헬기장 등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문체부는 장미란 2차관이 27일 오후 4시 헬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축제는 미술과 서예, 연극,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올해 주제는 '비치고 비추어'다. 장애예술인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예술이라는 빛으로 이겨내고, 그 빛으로 세상을 비춰 모두가 빛나는 축제를 만들자는 의미다.
개막식에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박위가 진행을 맡아 장애예술단의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28일과 29일 헬기장에서는 연극과 춤, 오케스트라, 창작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공모전 당선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허그(Hug)전', 한국 전통미술작품을 소개하는 '대한민국장애인서화대전', 동아시아 3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한중일 국제교류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 차관은 "이 축제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는 예술의 힘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장애예술인들이 예술을 통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문체부는 장미란 2차관이 27일 오후 4시 헬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축제는 미술과 서예, 연극,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올해 주제는 '비치고 비추어'다. 장애예술인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예술이라는 빛으로 이겨내고, 그 빛으로 세상을 비춰 모두가 빛나는 축제를 만들자는 의미다.
개막식에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박위가 진행을 맡아 장애예술단의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28일과 29일 헬기장에서는 연극과 춤, 오케스트라, 창작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공모전 당선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허그(Hug)전', 한국 전통미술작품을 소개하는 '대한민국장애인서화대전', 동아시아 3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한중일 국제교류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 차관은 "이 축제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는 예술의 힘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장애예술인들이 예술을 통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