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 사전 풍수해 대비로 호우 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4/09/25 21:09:10

[창원=뉴시스]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2024.09.25.(사진=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2024.09.25.(사진=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는 지난 20일에서 21일사이 내린 300㎜가 넘는 극한호우에도 불구하고 사전 철저한 풍수해 대비와 전직원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해 시설물피해 및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극한호우에 대비해 관할 저수지 71개소에 선제적으로 사전방류를 실시했고, 원활한 배수와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퇴적물과 수초를 사전에 제거하고 적기에 배수장을 가동했다.

또한, 농경지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장의 주요시설인 펌프, 제진기, 수배전반을 사전 점검하고, 호우시 긴급복구 동원업체 및 전기안전관리자를 배치했다.

연초부터 기상청이 올해 강수량이 평년 대비 많을 예정이고, 지역별 큰 편차를 보인다는 발표에 따라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71개소, 양배수장 43개소 및 취입보와 방조제 등 재해취약 시설에 대해 상시 점검과 보강을 실시하고 수방자재 확보로 풍수해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강승중 하동남해지사장은 “하동남해지사는 향후에도 국지성 극한호우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공사 관할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와 재난관리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재해방지를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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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 사전 풍수해 대비로 호우 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4/09/25 21:09: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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