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부산경찰청,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기사등록 2024/09/25 19:05:18

[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은 25일 부산경찰청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2024.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은 25일 부산경찰청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2024.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농협은 25일 부산경찰청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환 부산경찰청장과 정찬호 부산농협본부장을 비롯한 양 측 직원이 참석해 쌀 소비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업 기반 식량안보를 위한 쌀 소비 촉진 협력 ▲아침밥 먹기 운동 등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 공동 추진 등에 힘을 모은다.

농협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업무협약과 캠페인을 통해 범국민적인 쌀 소비 붐을 일으켜 지난해 56.4㎏이었던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60㎏으로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수환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쌀 산업 위기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를 돕고 시민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식량안보를 위해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찬호 본부장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김수환 청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산농협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전한 쌀 소비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수요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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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부산경찰청,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기사등록 2024/09/25 19:05: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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