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사회공헌활동 사업 중 하나 '아가 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육명진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본부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환아 가정에 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지적장애 아동인 A(6) 군은 유착성 중이질환으로 인한 청력 소실, 성장호르몬 결핍, 상세 불명의 간헐성 사시 등 5종류의 질환을 앓고 있으며, 추후 안검 내반수술까지 필요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지속적인 의료비 지출로 인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전북지회는 A군의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 460만원 임실군에 전달했다.
심 군수는 "이번 후원으로 A군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환아의 가정에 조그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지급하는 아가 사랑 후원금은 매년 저소득층의 선천성, 희귀난치성 등 질환을 앓는 아동의 가정에 의료비로 지원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360여 명이 약9억9000여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육명진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본부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환아 가정에 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지적장애 아동인 A(6) 군은 유착성 중이질환으로 인한 청력 소실, 성장호르몬 결핍, 상세 불명의 간헐성 사시 등 5종류의 질환을 앓고 있으며, 추후 안검 내반수술까지 필요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지속적인 의료비 지출로 인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전북지회는 A군의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 460만원 임실군에 전달했다.
심 군수는 "이번 후원으로 A군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환아의 가정에 조그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지급하는 아가 사랑 후원금은 매년 저소득층의 선천성, 희귀난치성 등 질환을 앓는 아동의 가정에 의료비로 지원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360여 명이 약9억9000여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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