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25일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KIS(케이아이에스)에서 앞으로 5년간 발전기금 1500만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하고 이날 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케이아이에스는 네트워크 및 시스템 구축, IT 보안, 기업 교육 등을 운영하는 IT종합렌털서비스 전문기업이다. 2013년에 설립돼 현재 진주시 충무공동 윙스타워에 있으며, 2018년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시스템을 개발했고 2020년에는 품질경영시스템인증(매뉴얼 시스템 ISO 9001:2015)을 획득했다.
강석동 KIS 대표는 2007년 2월 경상국립대 기계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다문화위원장, 경남정보고등학교 운영위원, 진주시 장애인축구협회 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경상국립대-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업무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5일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해양생명자원의 조사·확보,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 학술정보 교류 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이정석 해양과학대학장, 김현수 해양식품공학과 교수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 이대성 해양바이오산업화본부장, 최기석 ESG소통협력실장, 윤문근 산업화전략실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해양생명자원의 조사·확보 및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해양생명자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 교류 활동 ▲해양생명자원의 연구 관련 시설·장비·선박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 ▲해양생명자원의 지식정보 교환과 심포지엄·세미나 등 공동 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2015년 4월에 설립돼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다각적인 전시·교육을 통해 해양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는 국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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