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美 빌보드 등 국내외 음악 차트 상승세

기사등록 2024/09/25 11:38:52

[서울=뉴시스] 캣츠아이. (사진=하이브, 게펜 레코드 제공) 2024.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캣츠아이. (사진=하이브, 게펜 레코드 제공) 2024.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하이브(HYBE)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과 한국 주요 음악 차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2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9월28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 첫 번째 EP 'SIS(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터치(Touch)'가 '글로벌(미국 제외)' 125위, '글로벌 200' 153위에 자리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정하는 두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19계단과 6계단 순위가 올랐다.

'SIS(Soft Is Strong)'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7위, '톱 앨범 세일즈' 30위에 자리했다. 캣츠아이는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예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 차트에서 7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자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한 이래 5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이들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터치'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9월22일 자)에서 86위에 자리했다. 전날 대비 18계단 오른 순위로, 지난달 27일 자 차트에서 198위로 처음 이름을 올린 이래 꾸준히 상승하면서 100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멜론에서의 활약도 눈에 띈다. '터치'는 발매 100일 이내의 신규 곡을 대상으로 하는 인기 차트인 멜론 '핫 100'에서 21위(9월23일 자)를 찍었다.

한편 캣츠아이는 12만 명이 지원한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최근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로 한국, 필리핀, 일본 활동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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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빌보드 등 국내외 음악 차트 상승세

기사등록 2024/09/25 11:38: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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