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26일과 10월10일, 10월 24일 장애인 30여 명을 초청해 석조전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덕수궁관리소가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중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석조전 관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덕수궁관리소는 현재 장애인을 위한 석조전 정기 해설 프로그램도 매주 일요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행사 참여자들은 국가유산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석조전 역사와 황실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탐방 후에는 석조전 모형 만들기 체험 꾸러미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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