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 집계
WSJ 예상치 104.0 하회하는 수준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 경제 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9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콘퍼런스보드는 24일(현지시각) 미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 8월 105.6(수정치)에서 이달 98.7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공개한 예상치는 104.0이었다.
미국인들은 실업률이 증가하고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커지면서 고용시장에 대한 걱정이 커졌다고 콘퍼런스보드는 전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연초 3.7에서 최근 4.2%로 상승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마켓워치에 따르면 콘퍼런스보드는 24일(현지시각) 미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 8월 105.6(수정치)에서 이달 98.7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공개한 예상치는 104.0이었다.
미국인들은 실업률이 증가하고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커지면서 고용시장에 대한 걱정이 커졌다고 콘퍼런스보드는 전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연초 3.7에서 최근 4.2%로 상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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