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간 레바논 공습으로 558명 사망 1835명 부상…1만6500명 대피 나서
[예루살렘=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총사령관은 24일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헤즈볼라에게 휴식을 주어선 안 된다. 전력을 다해 공격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레바논에 대한)공격을 가속화할 것이며, 가자지구에서의 군사작전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23일에 이어 24일에도 연 이틀째 레바논 남부와 동부의 마을들에 집중 공습을 가했고,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북부의 여러 군사 목표물들에 미사일 공격을 가해 보복에 나섰다.
레바논 관리들에 따르면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친 레바논 남부와 동부에 대한 이스라엘의 집중 공습으로 50명의 어린이와 94명의 여성을 포함해 558명이 숨졌고, 부상자는 총 1835명에 달했으며 레바논 남부와 동부에서 약 1만6500명의 주민들은 베이루트와 다른 지역으로 대피에 나섰다.
그는 "우리는 (레바논에 대한)공격을 가속화할 것이며, 가자지구에서의 군사작전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23일에 이어 24일에도 연 이틀째 레바논 남부와 동부의 마을들에 집중 공습을 가했고,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북부의 여러 군사 목표물들에 미사일 공격을 가해 보복에 나섰다.
레바논 관리들에 따르면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친 레바논 남부와 동부에 대한 이스라엘의 집중 공습으로 50명의 어린이와 94명의 여성을 포함해 558명이 숨졌고, 부상자는 총 1835명에 달했으며 레바논 남부와 동부에서 약 1만6500명의 주민들은 베이루트와 다른 지역으로 대피에 나섰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24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동부 베카 지역과 레바논 남부 여러 지역의 헤즈볼라 목표물들에 수십 차례에 걸쳐 추가 공습을 가하고, 헤즈볼라는 포와 미사일로 이스라엘 북부 여러 목표들에 십자포화를 재개하는 등 2006년 전쟁 시작 이후 사상 최악의 유혈 사태 발생 하루 만에 또다시 공격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면적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에 따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면적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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