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공유 문화 겨냥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자사 커뮤니티 서비스 내 '수익률 인증하기' 기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가상자산 투자 핵심 연령층인 2030 MZ세대의 공유 문화를 겨냥해 선보였다.
이용자는 이번 기능을 통해 다른 이용자에게 자신의 가상자산 투자 수익률을 공유할 수 있다.
커뮤니티 게시글 작성 화면에서 가상자산 태그를 선택한 후 '수익률 인증하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선택한 가상자산의 수익률 현황(수익률, 평가손익금, 매수평균가 정보)이 자동으로 추가된다. 가상자산 태그를 ‘전체'로 선택한 후 수익률 인증하기 버튼을 누르면 현재 보유 중인 총 자산의 수익률도 공유할 수 있다.
코인원 커뮤니티 담당자는 "실시간 수익률을 투명하게 인증・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커뮤니티 이용자 간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