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을 통해 창출한 종량제 봉투 3000장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NEW-KOEN 바다사랑지킴이는 지난 5월24일 발족한 이후 강릉시 해안 일대에서 녹색정화사업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수집한 재활용품을 강릉시 물물교환 상점을 통해 종량제 봉투 3000장과 교환했다.
바다사랑지킴이 사업단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 3000장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NEW-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영동에코발전본부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인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이 사업을 통해 고령화 시대의 국가적 문제인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매년 60여 명의 노인들에게 소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바다사랑지킴이와 협력해 강릉시를 대표하는 공공기관 중 하나로서 고령화 시대의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을 제고하고 지역상생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영동에코발전본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하는 한편 활동참여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