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0일 오후 7시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 소헌공원과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오는 27일과 30일 소헌왕후 스트리텔링 음악극 '소헌실록'이 무대에 오른다.
24일 청송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청송군 개군 600주년을 기념해 공연한 '소헌왕후-청송애가(愛歌)'에 이어 올해는 전곡을 새롭게 창작한 '소헌실록'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청송을 관향으로 둔 세종대왕 비 소헌왕후의 삶을 풀어낸 스토리텔링 음악극이다.
조선 국모로서 소헌왕후의 삶과 시아버지 태종의 왕권 강화를 위해 친정인 청송 심씨 가문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몰락되는 과정, 세종대왕과의 애틋한 사랑 등을 그린다.
공연은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궁(宮)'은 세자빈이던 소헌이 중전이 되는 과정, 2부 '비(悲)'는 친정인 청송 심씨 가문이 몰락하는 과정, 3부 '치(治)'는 왕후로서 내명부를 다스리는 모습, 4부 '태평성대(太平聖代)'는 여러 고난을 이겨낸 소헌왕후 삶을 다채로운 연출과 음악으로 풀어낸다.
챔버오케스트라와 전통국악, 정가, 실력있는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윤경희 이사장(청송군수)은 "청송 심씨 소헌왕후 일대기를 다룬 공연을 개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소헌왕후를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 청송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청송군 개군 600주년을 기념해 공연한 '소헌왕후-청송애가(愛歌)'에 이어 올해는 전곡을 새롭게 창작한 '소헌실록'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청송을 관향으로 둔 세종대왕 비 소헌왕후의 삶을 풀어낸 스토리텔링 음악극이다.
조선 국모로서 소헌왕후의 삶과 시아버지 태종의 왕권 강화를 위해 친정인 청송 심씨 가문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몰락되는 과정, 세종대왕과의 애틋한 사랑 등을 그린다.
공연은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궁(宮)'은 세자빈이던 소헌이 중전이 되는 과정, 2부 '비(悲)'는 친정인 청송 심씨 가문이 몰락하는 과정, 3부 '치(治)'는 왕후로서 내명부를 다스리는 모습, 4부 '태평성대(太平聖代)'는 여러 고난을 이겨낸 소헌왕후 삶을 다채로운 연출과 음악으로 풀어낸다.
챔버오케스트라와 전통국악, 정가, 실력있는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윤경희 이사장(청송군수)은 "청송 심씨 소헌왕후 일대기를 다룬 공연을 개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소헌왕후를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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