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00만원…내달 2일까지 모집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2일까지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지원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
24일 평창군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지원은 올해에 두 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지역에 영업자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있는 일반음식점이다. 업소별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경우 ▲체납 이력이 있는 경우 ▲동일한 사업의 혜택을 받은 경우 ▲불법건축물 보유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는 ▲취수·배수·환기시설 개선 ▲출입 자동문 ▲입식 테이블·개방형 조리장 ▲손 씻는 시설 설치 등 환경 개선 대한 비용의 80%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 위생팀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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