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탄소중립특위, 탄소중립 실현 위한 현지 의정활동

기사등록 2024/09/24 17:13:03

현대차 전주공장, 고산자연휴양림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 방문

[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들이 24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고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에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2024.09.24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들이 24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고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에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2024.09.24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수)는 24일 도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고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에 나섰다.

특위 위원은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탄소중립 관련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후,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전기버스와 수소전기 트럭의 생산 과정을 둘러봤다.

이후 고산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을 방문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산림 에너지원으로 바이오매스의 활용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정수 위원장은 “이번 현지 의정활동이 지역 기업과 환경 자원 간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탄소중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 특위 위원은 한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서난이 부위원장(전주9), 권요안(완주2), 김동구(군산2), 김성수(고창1), 김슬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정기(부안), 염영선(정읍2), 윤정훈(무주), 이수진(국민의힘 비례대표), 진형석(전주2) 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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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탄소중립특위, 탄소중립 실현 위한 현지 의정활동

기사등록 2024/09/24 17:13: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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