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중국 호북성 효감시 시장단이 경북 안동시를 방문, 우호교류 증진을 논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안동시를 방문한 효감시 시장단은 우칭화 효감시장, 슈쥔 고신구 관리위원회 주임, 팡차오 운몽현 인민정부 현장, 런원우 효감시인민정부 중점프로젝트사무실 부주임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양 도시 간 우호결연 추진, 안동시장 효감시 초청, 세계인문도시 네트워크 참여 요청, 인문가치포럼 초청 등을 비롯해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효감시 인구는 약 503만명, 면적은 8904㎢으로 중국 내에서 유일하게 시 명칭에 '효(孝)'를 포함하는 지급시다.
배수체계를 정비하고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인 '스펀지도시 건설'의 첫 시범도시로 선정된 녹색신도시이기도 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효감시 효와 안동시 선비정신은 매우 일치한다고 생각한다"며, "물리적인 국경은 있지만 문화에는 국경이 없으므로 서로 간 문화를 통해 우호교류를 맺으면 양 도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안동시를 방문한 효감시 시장단은 우칭화 효감시장, 슈쥔 고신구 관리위원회 주임, 팡차오 운몽현 인민정부 현장, 런원우 효감시인민정부 중점프로젝트사무실 부주임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양 도시 간 우호결연 추진, 안동시장 효감시 초청, 세계인문도시 네트워크 참여 요청, 인문가치포럼 초청 등을 비롯해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효감시 인구는 약 503만명, 면적은 8904㎢으로 중국 내에서 유일하게 시 명칭에 '효(孝)'를 포함하는 지급시다.
배수체계를 정비하고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인 '스펀지도시 건설'의 첫 시범도시로 선정된 녹색신도시이기도 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효감시 효와 안동시 선비정신은 매우 일치한다고 생각한다"며, "물리적인 국경은 있지만 문화에는 국경이 없으므로 서로 간 문화를 통해 우호교류를 맺으면 양 도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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