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부산시장관사, 영도구 '스페이스 윈지' 등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24일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옛 부산시장 관사 '도모헌'을 비롯해 부산만의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이색 회의시설 15곳이 새롭게 '유니크 베뉴'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24일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마이스(MICE) 도시 도약을 위해 유니크 베뉴 15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니크 베뉴란 전문시설이 아니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MICE 행사 개최 가능 장소를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15곳은 ▲공간 523(사상구) ▲국립청소년생태센터(사하구) ▲국회부산도서관(강서구) ▲대니얼스(수영구) ▲도모헌(구 부산시 열린행사장)(수영구) ▲듀스포레(남구) ▲런닝맨 부산점(부산진구) ▲뮤직컴플렉스서울 부산점(기장군) ▲부산근현대역사관(중구) ▲부산영화체험박물관(중구) ▲스페이스 별일(부산진구) ▲스페이스 원지(영도구)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영도구) ▲해운대플랫폼(해운대구) ▲홀리라운지(해운대구)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15곳은 지난 6월26일부터 8월12일까지 공모를 통해 1차 서류,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에서 유니크 베뉴는 총 38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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