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충주시는 오는 11월7일 호암체육관에서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능력 있는 일꾼을 구할 50개 기업을 모집해 30개 기업은 현장에서, 20개 기업은 온라인과 현장에서 구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 전문 스타강사의 공공기관 취업 준비와 NCS 인·적성 준비 전략 특강을 마련하는 한편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부스를 통해 구직 활동을 도울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등 취업 활동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 11일까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충북도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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