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7일까지 ‘2024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무훈련은 시도별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지역단위 비상(전시) 대비 종합훈련으로, 전쟁 발발 시 정부 주도로 민·관·군이 동시에 참여해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와 주요 기관의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을 점검하고, 국가 중요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더불어 자원동원훈련 및 실제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첫날, 인천시와 각 군·구에서는 다양한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상황 조치연습을 실시하며,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에서는 전시 비축물자 관리현황 및 비상대비에 대한 평시 준비상황 등을 현장 점검한다.
둘째 날에는 자원 동원훈련이 진행되며, 기술 인력, 차량, 건설 기계 등의 자원이 지역 내 사용기관인 군 및 경찰에 실제 동원된다.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제훈련으로 이를 통해 민·관·군이 협력하는 전시동원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게 된다.
셋째와 넷째 날에는 서구, 동구, 미추홀구에서 다중 이용 시설의 테러 상황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해 충무사태 대비계획의 효율성과 실행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북한이 쓰레기풍선 부양 및 접경지역 소음 공격 등으로 선량한 시민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이번 훈련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성공적인 훈련이 될 것이며, 이번 훈련이 인천시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과 시민의 안보 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충무훈련은 시도별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지역단위 비상(전시) 대비 종합훈련으로, 전쟁 발발 시 정부 주도로 민·관·군이 동시에 참여해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와 주요 기관의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을 점검하고, 국가 중요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더불어 자원동원훈련 및 실제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첫날, 인천시와 각 군·구에서는 다양한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상황 조치연습을 실시하며,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에서는 전시 비축물자 관리현황 및 비상대비에 대한 평시 준비상황 등을 현장 점검한다.
둘째 날에는 자원 동원훈련이 진행되며, 기술 인력, 차량, 건설 기계 등의 자원이 지역 내 사용기관인 군 및 경찰에 실제 동원된다.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제훈련으로 이를 통해 민·관·군이 협력하는 전시동원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게 된다.
셋째와 넷째 날에는 서구, 동구, 미추홀구에서 다중 이용 시설의 테러 상황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해 충무사태 대비계획의 효율성과 실행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북한이 쓰레기풍선 부양 및 접경지역 소음 공격 등으로 선량한 시민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이번 훈련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성공적인 훈련이 될 것이며, 이번 훈련이 인천시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과 시민의 안보 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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