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0.6% 종방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임수향 주연 '미녀와 순정남'이 시청률 21%대로 막을 내렸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50회는 전국 시청률 21.4%를 기록했다. 49회(19.8%)보다 1.6%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 드라마는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와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의 파란만장 로맨스다. 이날 방송에서 도라는 하반신 마비를 극복, 다시 걷기 시작했다. 2년 뒤 도라와 필승은 결혼해 쌍둥이를 낳았다.
정해인 주연 tvN '엄마친구아들' 1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7.3%로 나타났다. 11회(6.0%)보다 1.3%포인트 높으며, 최고 시청률이다. 신현빈 주연 채널A '새벽 2시의 신데렐라' 10회는 0.6%다. 1~10회 연속 0%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종방했다. 최시원 주연 TV조선 'DNA 러버' 12회는 0.9%로 집계됐다. 1회 1.1%로 시작, 2~12회 0%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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